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주식회사 씨와이(CY)가 온라인 쇼핑몰(E커머스)를 시작하거나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비지니스 나우 플랫폼 고객사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씨와이는 디자인, 개발, 리뉴얼, 유지보수, 운영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스 코퍼레이션 ’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씨와이와 온스 코퍼레이션의 업무협약은 프리미엄 자연주의 화장품 ‘DINEW’ 브랜드 및 B2B2C 방식으로 유‧무형의 상품 및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엠에스커뮤니케이션의 주도로 진행됐다.

홍석원 씨와이 팀장은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기업들의 상당수가 해당 쇼핑몰(E커머스) 구축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브랜드의 중심 깊숙이 스며들어 기획하고 개발하며 디자인하고 운영대행까지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 일체를 체계적으로 제공 가능한 ‘온스 코퍼레이션’과 협업을 통해 관련 수요가 있는 ‘비즈니스나우’ 플랫폼의 고객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씨와이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기업 SAP를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닷컴 등 글로벌 IT기업들과 클라우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관련업계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화장품 신제품개발 및 주문관리플랫폼 ‘COS247’과 고객사 브랜드와 셀럽 매칭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Celeb247’, 스타트업 경영진(CXO)을 위한 올인원 앱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나우’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씨와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온스 코퍼레이션은 사업가 및 브랜드를 위한 E커머스 스토어 제작 및 운영을 제공하고, 온라인 스토어를 ‘ON’ 하기 위해 필요한 홈페이지 및 쇼핑몰 개발, 운영대행, 콘텐츠 디자인, 쇼핑몰 교육 서비스 일체를 계속해서 고도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씨와이 관계자는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개발 이후에도 운영대행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유지보수와 리뉴얼 서비스 및 최신 기능의 소비자 편의에 맞는 영역까지 아우르기 때문에 고객사의 연장계약 진행률이 높은 편으로 함께하며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